평창군청(군수 심재국),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성일),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선임)은 오늘 1월 18일 평창군과 수도권 청년이 관계 맺는 관계 인구 만들기에 돌입한다. 프로젝트 명은 Rustic life studio이다. Rustic life란 날 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며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Rustic life studio는 오는 1월 16일까지 총 20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서울에서 두 번의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하고, 평창으로 1박 2일을 떠난다. 서울 워크숍에서 아이디어, 정책, 사업 등을 제안하면 평창군에 제안해 실현가능성을 검토하는 프로젝트이다. 우수 활동자는 평창군 도시재생 청년자문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링크 : https://forms.gle/wMrQLxSWVuasW6m66
이와 같은 시도는 평창군에서 처음 이뤄지는 시도로 이성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관계 인구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워크숍 진행을 맡은 (주)공공도시 이기수 대표이사는 "청년과 평창의 관계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